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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강동수는 윙스 에어의 캐빈 매니저로 돌아온 최지원(유선)과 마주치며 북받쳐 오는 감정에 억누르지 못한 한다진이 눈물을 보이자 안쓰러운 마음에 직접 손으로 눈물을 닦아 주었다.
또 김윤성(지진희)에게 비행을 거부 당해 화가 난 한다진을 본 강동수는 단 숨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려다 도로 뱉은 커피가 묻은 한다진의 손을 자신의 옷으로 닦아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동수는 김윤성이 화를 참지 못하고 휴지통에 던져버려 커피 자국으로 얼룩진 한다진의 ID 카드를 빼앗아 닦아 주기까지 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