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드라마 '브레인'에서 밝고 프로페셔널한 여의사의 모습을 소화해낸 최정원은 이번 화보에서는 흰색 가운을 벗고 그린 플리츠 드레스, 시폰 미니 드레스,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등 2012 봄여름 시즌 드레스를 선보였다. 또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그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정원 역시 "오랜만에 의사 가운을 벗고 산뜻한 원피스를 입으니 봄처녀가 된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그는 또 "'브레인'을 통해 연기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인정한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