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아버지가 미안하다' 촬영 소감 "이별이 아쉬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1-18 21:27


사진출처=허영란 트위터

배우 허영란이 TV조선 특집극 '아버지가 미안하다'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허영란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미안하다' 촬영을 마쳤습니다. 짧지만 매일매일 보던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들과의 이별이 아쉽네요. 끝날 때 되니 우린 모두 가족이 돼버린 것 같아요. 1월 23일 TV조선 본방사수해주실 거죠?"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우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스태프, 배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아버지가 미안하다'는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집필했던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명절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부모와 네 남매의 갈등을 소재로 현대사회의 가족 문제에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는 정통드라마다. 허영란 외에도 김영철 양희경 이민우 신은정 박시은 윤다훈 이영은 등이 출연한다.

'아버지가 미안하다'는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부터 3부 연속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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