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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이수근 형이 "동생 이수근이 집에 도움 안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수근이 "형 가게 오픈할 때 사인회 해줬잖아"라고 받아쳤지만 이수철 씨는 "사인회 해줬다고 돈까지 받아간 동생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수근 또한 지지 않고 동화 '개미와 베짱이'를 비유하며 "나는 개미처럼 열심히 살았지만 형은 베짱이처럼 노래만 부르며 노래방에서 게으르게 살았다"고 답했다.
한편 노총각 이수철 씨는 특이한 이성관을 말하며 공개구혼을 해 동생 이수근을 걱정스럽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