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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유시인으로 불리우는 정태춘 박은옥이 10년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이 공연을 마친 정태춘은 2010년 하반기에 다시 집중적으로 새 노래들을 썼고, 2011년 여름과 가을에 녹음 작업을 끝냈다.
정태춘은 앨범의 가사집 후기에서 "지난 30여 년을 함께 해 준 아내 박은옥을 위해 다시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새 앨범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 준 감사한 벗들을 생각하며 녹음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