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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비키니 유혹 이어 '클럽 댄스'까지 '섹시미 물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1-18 09:26 | 최종수정 2012-01-18 09:27


사진제공=SBS

배우 클라라가 '비키니' 유혹에 이어 홍대 클럽까지 접수했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클럽신에서 아찔한 춤사위를 선보여 한다진(구혜선)과 친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클럽 안 꽃미남들의 시선까지 한 몸에 받았다.

극중 윙스 에어 부사장 딸로, 도도하고 깐깐한 경영 전략 팀 상무이사 역으로 출연중인 클라라는 이날 반짝이는 검정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어깨 밑으로 살짝 내려 섹시함을 더했다. 또, 따로 안무를 짜지 않은 채 '몽환적이고 섹시한 느낌으로' 라는 지문만 보고 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들었다.

클라라는 "원래 춤을 좋아해 모던 재즈댄스와 무용을 배운 적이 있다. 감독님께서 오늘 촬영은 신나게 논다는 생각으로 춤추라고 하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기장 김윤성(지진희)이 부기장 한다진이 자신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임산부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사표를 내는 장면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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