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2월에 첫 솔로 앨범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17 10:15 | 최종수정 2012-01-17 10:16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미료는 지난해 말 SNS를 통해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솔로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미료의 솔로 앨범 제작자 랜스는 "이번 앨범은 그간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미료만의 색깔을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료는 본인의 첫 솔로 앨범에서 프로듀싱과 전곡 작사, 랩 메이킹을 하는 등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이미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으며 앨범 작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 나르샤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어 미료의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큰 상태다. 팬들은 '미료가 래퍼인 만큼 솔로 앨범 장르가 힙합이지 않을까', '진정한 래퍼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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