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체 개발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외계의 침략과 인류 문명의 멸망이라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퀸스블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게임 동영상을 발표하고 12월30일 사전공개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1만명 규모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를 섬멸해야 함은 물론 진영 내에서의 패권 쟁탈, 적 진영과의 대전에서 승리라는 목적을 가지고 항상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펼쳐야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및 중소 규모의 전투 시스템이 구비돼 있고, 쉽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편의 시스템도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6종으로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화하게 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