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액션 레이싱게임 '프리잭', 2월2일 공개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1-17 09:05 | 최종수정 2012-01-17 09:05



빅스푼코퍼레이션은 러닝 액션 게임 '프리잭'의 공개 서비스를 2월2일부터 시작한다.

'프리잭'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 몸으로 각종 장애물과 건물을 뛰어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런닝(야마카시, 파쿠르)과 레이싱을 접목해 화려한 액션과 속도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레이싱 게임이다.

신규 캐릭터 '티나'는 마피아의 대부와 국제경찰 사이에서 태어나 세계 최고의 해결사로 활약 중인 14세의 귀여운 소녀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뛰어난 주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게임 모드인 '팀전'은 기존에 개인전으로 진행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팀 단위로 즐길 수 있다.

공개 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2일부터 2월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freejack.co.kr)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유저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커피를 100% 선물하고, 게임 내 골든 레이스에서 1위를 한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해왔고, 지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바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잭'은 2기 모모걸 모델 콘테스트를 2월2일부터 3월30일까지 실시한다. 콘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1등으로 선정된 유저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프리잭'의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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