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 50cm, 총 무게 6kg 중 빵 1.5kg, 고기 패티 2kg, 양상추 2통, 토마토 슬라이스 50장, 치즈 30장이 들어가 일반 햄버거의 30배에 달하는 '초대형 햄버거'를 단번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대식가 화성인이 등장한다.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최고의 대식가가 되기 위한 최종 미션인 초대형 햄버거 먹기에 도전할 때 화성인들은 MC들의 무한 질문 공세에 대해 제발 먹을 때는 말 시키지 말라며 짜증을 내기도 하고, 우아하게 먹고 싶다며 클래식 음악을 틀어 달라는 엉뚱한 주문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며 흥미진진했던 녹화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