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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가 첫 유닛 픽시의 데뷔 방송에 총출동해 '마법의 빗자루'를 선물하며 응원했다.
픽시 멤버들도 선물 받은 빗자루를 함께 타는 포즈를 취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호이 호이' 안무에는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 '마녀의 빗자루 타기' 동작이 포함돼 있다.
픽시는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발산하는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퓨처리즘 계열의 실험적인 의상과 함께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는 안무,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 등을 마법의 주문이 가득한 노래와 함께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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