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귀염 벗고 섹시 그룹으로 변신. "다크 샤벳이 왔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16 08:16 | 최종수정 2012-01-16 08:17


걸그룹 달샤벳이 섹시 그룹으로 변신했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 1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달샤벳은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Hit U' 발매를 앞두고 16일 재킷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그동안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에서 보여주었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섹시함과 도도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멤버 가은은 긴머리에서 과감히 머리를 잘라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번 재킷사진은 데뷔 후 줄곧 호흡을 맞춰온 최고의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와 작업을 진행해 변화된 달샤벳 멤버들의 모습을 한 편의 화보집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달샤벳의 새 앨범 'Hit U'는 그동안의 달샤벳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컨셉트와 음악색깔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멤버들의 변화와 가능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더 이상 신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달샤벳 멤버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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