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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이성민)이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촬영 도중 스물 여섯번째 생일 파티를 맞았다.
또 상대배우 지진희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동료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다정한 '캡틴'의 모습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평소 지진희의 팬을 자처하고 있는 클라라도 많이 행복해했다는 후문.
드라마 속 차가운 캐릭터와는 달리 싹싹하고 애교 있는 성격으로 스태프들을 설레게 하는 촬영장의 '비타민' 클라라는 드라마 속 세련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S라인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검색어 상위에 랭크 되는 등 연초부터 좋은 징조를 나타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