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99트리오 유정-지희-소현 “사실 우리 친해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1-14 18:05 | 최종수정 2012-01-15 09:12



"우린 99년생 동갑내기들, 사실 친해요"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초반 인기몰이 주인공 '99트리오'의 현장 뒷사진이 공개됐다. '99트리오'는 바로 '해품달'의 여자 아역 3인방 김유정, 진지희, 김소현. 모두 99년생 동갑들로 현장의 마스코트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해품달'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축국장 촬영중 포착된 3인방의 웃음 터진 모습이 올라왔다. 제작진측은 "축국 시합 촬영장에서 빵~ 터진 세 사람! 뭐가 그리 즐거운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요. 해맑은 미소로 촬영 현장을 빛나게 하는 사이좋은 99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악역 윤보경 역을 맡은 김소현은 극중에서 살벌한 두 얼굴의 연기로 연우 역의 김유정을 질투하고 연우만 편애하는 민화공주 역의 진지희를 원망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지만, 카메라가 멈추면 언제 그랬냐는 듯 셋이 뭉쳐 또래들의 수다로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한편 '해품달'은 명품 아역들의 활약으로 수목극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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