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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지난 13일 방송한 마지막회에서 평균 3.16%(이하 AGB닐슨) 최고 3.9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EN'은 '수사물=미드'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역대 국내 수사물 중 최고' '케드의 진화' '수사물의 신기원'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시청자들은 "국내 수사물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국내에서 이런 수사물이 탄생했다는 것만으로 가슴 벅차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며 같한 애정을 보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1팀의 박호식 팀장은 "그동안 'TEN'을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1의 열린 결말로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더욱 뜨거운 만큼, 제작이 확정되는 대로 발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