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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양이 연기한 모습을 모아 놓고 성장과정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작인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는 현재 해품달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이민호와 생애 첫 키스신까지 소화한 경력이 눈길을 끈다. 당시 '구미호' 촬영장에 있던 엄마에게 "냄새나면 싫어할지 모른다"며 "껌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상대역 이민호보다 더 대범하게 키스신을 끝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복을 입지 않은 사복 차림의 김유정 모습은 성숙한 소녀의 이미지를 풍겨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경력도 어마어마하다", "아역 중에 최고갑", "얼굴도 예쁜데 연기도 잘하는 아이",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배우, 앞으로 더 예뻐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이지만 한목소리로 어린배우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