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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충격적 결말 유출? '염-훤 커플' 폭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1-13 18:22 | 최종수정 2012-01-14 09:57



MBC TV '해를 품은 달'의 충격적 결말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완은 1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긴급! 해품달 결말 공개. 이렇게 하여 허문학과 세자 저하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세자 이훤의 아역을 맡은 여진구와 허염의 아역을 맡은 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임시완(허염)은 하얀 피부와 파란색 도포를 입고 한 손으로는 'V'자를 지으며 미소 짓고 있다. 여진구는 그런 시완을 백허그로 끌어안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실제로 극중 이훤은 허염에게 "너의 여동생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부분에서 '여동생'을 생략해 허염의 오해를 유발한 설정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인가요? '염훤커플' 훈훈하다" "여진구, 너무 귀엽다"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하는 건가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4%를 기록하며 수목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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