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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밴드 번아웃하우스가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번아웃하우스는 오경석 최선용 한상희 이문준으로 구성된 밴드로, KBS2 '톱밴드'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톱밴드' 출연 당시 이들은 자작곡 '시계추'로 주목받으며 '다크호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노래는 모던록 매니아층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켜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너뿐인걸' 발매 기념 파티를 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번아웃하우스는 이달부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