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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간' 홍수아 "족장 사모님과 찰칵" 못말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1-13 11:10 | 최종수정 2012-01-13 11:14


<사진=홍수아 트위터>

<사진=홍수아 트위터>

배우 홍수아가 원시부족 바타크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타크족 족장님의 사모님. 얼굴 정말 작으시죠? '정글의 법칙W' 지독한 여운. 배낭 속 개미들도 집까지 따라왔어요~꺄악!! 아, 난 정말 행복한 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수아는 바타크족 족장의 아내와 SBS 아나운서 김주희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개그우먼 정주리도 합세해 네 명이 나란히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 꽃을 꽂고 화려한 장신구와 독특한 문양의 전통의상을 입은 그들은 민낯을 드러내며 정글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한 경험 하신 것 같아요",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갈수록 예뻐지네", "원시부족들과 말은 잘 통하는지 궁금하다", "방송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 이외에도 정주리, 김주희, 전혜빈, 김나영 등 여자 연예인들의 오지 생존기를 담은 설특집 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W'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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