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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패션왕'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아인 신세경 주연의 SBS 드라마 '패션왕'(가제)과는 다른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실 '패션왕'은 팬들 사이에서 '싱크로율 100%'라고 불리는 배우와 등장인물의 사진까지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 대표는 "이번에 제작하는 작품은 웹툰 '패션왕'을 드라마화하는 오리지널 '패션왕'으로 유아인 주연의 '패션왕'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상반기 촬영에 들어가 곧 방영을 준비 중이다.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최고 의 캐스팅과 작품성으로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