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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레이싱모델 출신 꼬리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레이싱모델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많이 울었다. 오디션 갈 때마다 거리낌 없이 야한 농담은 기본으로 받아야했다. 누군가에게는 레이싱 모델 포즈로 서보라는 말도 들었다. 너무나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연기생활까지 제약이 되는게 더욱 힘들었다. 난 순수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어지는 배역은 늘 야한 이미지였다. 뭣 모르고 오디션 다니다가 에로영화도 계약할 뻔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는 연기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오윤아는 "지금은 레이싱모델이라는 내 전직에 대해 웃으며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