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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공황장애 고백-이서진 '미대형' 활약 '해선' 시청률은 소폭 하락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09 08:23 | 최종수정 2012-01-09 08:23


'해피선데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하고, 이서진이 '미대형'으로 큰 활약을 펼쳤지만 KBS2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0.5%(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20.8%)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중년의 사춘기'를 주제로 일곱 멤버들의 심리 상담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맏형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박2일'에서는 '절친특집' 두번 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개그맨 이수근이 이승기의 절친으로 출연한 배우 이서진에게 '미대 다니는 형', 일명 '미대형'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3.9%를 나타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은 1부 '룰루랄라'가 3.1%, 2부 '나는 가수다'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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