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은희, 오는 3월 한 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3:48 | 최종수정 2012-01-05 13:49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가 오는 3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은희는 오는 3월 18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4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병헌의 영화 촬영 일정 등을 고려해 결혼 날짜를 정했다.

지난해 이미 몇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던 이은희는 당시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며 "좋은 소식이 정말 있으면 소속사를 통해 모두에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은희는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지구 탐험대'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개인 사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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