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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의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여자2호 김모씨가 '모태솔로가 아니다'라는 한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덧붙여 김씨는 "워낙 성격이 덤덤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이번은 그냥 넘어가겠지만 다시 한 번 이런 근거없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저 역시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라며 "사실여부는 들어보지도 않고 일반인으로써 감당하기 힘든 지나친 욕설과 비판을 받으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억울하네요. 사실 저 보다는 부모님이 그런 악플들을 보시고 상처받으실까봐 더 걱정되고 죄송할뿐이에요"라고 전했다.
"모태솔로 확실 합니다"라고 말한 김씨는 "저는 그저 올해에는 꼭 좋은 짝을 만나고 싶어 결혼까지 생각하고진정성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 평범한 어린이집 교사 입니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