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공기업에 18년째 재직 중인 정충모 씨다. 정시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지사 근무, 영국 외무성 주관 Chevening Fellowship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주위 사람들이 영어 회화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효율적인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체계적인 영어 교수법을 습득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 TESOL 및 20주 intensive 과정 등을 들으면서 자신만의 영어 학습법을 갖게 됐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한 영어 회화 교재가 이 책이다.
차근차근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실천'의 영어 회화 학습서인 이 책은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알고 있는 단어나 문장으로 충분히 피드백하여 자연스럽게 '말'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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