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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오세정 "우린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1-04 09:13 | 최종수정 2012-01-04 09:13


사진제공=SBS

SS501 출신 김규종이 평소 이상형으로 꼽던 배우 오세정과 SBS '강심장'에서 만났다.

김규종과 오세정은 지난 3일 방송한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다. 김규종은 데뷔 후 방송을 통해 일편단심으로 오세정이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혀왔고 오세정 역시 지난해 '강심장'에 출연, 김규종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표현한 적 있다.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규종은 "누나를 실제로 보니 믿기지 않는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들은 "서로 사적으로 연락하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네"라고 답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규종은 자신이 꿈꾸는 프러포즈에 대해 말해 오세정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배우 고아라, 이천희, 김청, 오세정, 개그우먼 정선희, 김효진, 정주리, 조정린, 홍현희, 개그맨 김영철, SS501 김규종,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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