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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가제)'에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김남주와 부부 역할로 첫 번째 호흡을 맞춘다.
유준상은 지난 2007년 출연한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나들이는 지난 2001년 '태양은 가득히' 이후 11년 만인이다.
한편 '넝쿨째 들어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홍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