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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닥공(닥치고 공격)'이 있다면 김범수에게는 '닥휴'가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범수가 아무런 부담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 활동 계획 조차 세우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앨범을 발표한 만큼 당장 새로운 정규 앨범을 낼 계획은 없다. 따라서 약 3개월 동안 아무런 부담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디지털 싱글이나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7일 서울삼성썬더스의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잠실실내체육관을 찾는다. 이날 인천 전자랜드와 맞붙는 삼성썬더스의 홈경기에 앞서 유쾌한 시투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