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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2012년 활짝 열었다. '러비더비' 올해 첫 올킬 달성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03 09:45 | 최종수정 2012-01-03 09:46


그룹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 온라인 음악사이트 '올킬'을 달성했다.

'러비더비'는 3일 0시에 공개 된 후 오전 9시 현재 멜론, 싸이뮤직, 네이버, 다음, 소리바다, 엠넷 등 전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러비더비'를 비롯해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 그리고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 모두 음악차트 10위권 안에 진입되어 있다.

또 2일 공개된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네이버, 멜론 등의 인기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공개 30분만에 곰TV 뮤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연기도 좋고 노래도 좋네^^', '완전 대박 넘 좋아 진짜 영화 같은 장면들', '우와 엔딩2분전에 나오는 지연의 연기가 인상깊네요^^', '다들 연기 짱이다 영화같애 왜케 슬퍼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약 20분 분량으로 차승원, 지연, 큐리, 은정, 효민, 지창욱이 열연했으며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제2의 'To Heaven(투헤븐)'이라고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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