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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혜린, 아이유 이어 여성의류 '예스비' 전속모델 발탁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03 08:47 | 최종수정 2012-01-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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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혜린이 해가 바뀌자마자 의류 광고계약을 체결,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S1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나무궁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한혜린이 대세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y'sb)의 2012년 전속모델로 발탁된 것.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솔직발랄하고 건강한 20대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표현하려는 컨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혜린은 철없는 행동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승화시킨 나무궁화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CF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대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신기생뎐'과 '당신뿐이야'를 통해 브라운관의 샛별로 떠오른 한혜린은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해 88년생 용띠스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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