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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개만도 못한 남편'이 화제다.
또 남편은 "주말부부임에도 불구, 애완견들 때문에 아내와 함께 잘 수 없다"며 "아내는 개들과 자고 나는 따로 잔다. 이젠 우리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에게 이유를 물으니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살다보니 우울증이 와서 개를 키우시 시작했다"며 "게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은 개 때문에 또 한번 크게 우울해져 이후 키우는 애견들에 더 애정을 쏟아붓게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개만도 못한 남편 사연은 방청객 투표 결과 저조한 공감대로 우승자 자리에 다가서지는 못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한달 15만원 생활비를 주는 '짠돌이 남편'이 우승자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