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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내의 브랜드 '블루오가닉'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독거노인들에 기부까지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박하선은 "늘 추위에 고생하시는 독거 노인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좋은 기회가 있어 겨울 내의를 선물하게 됐다"며 "시트콤 촬영으로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몸에도 좋은 유기농 내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루오가닉' 측 관계자는 "박하선이 홍보대사에 발탁되고 나서 직접 '블루오가닉' 내의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 시트콤 속에서의 착한 이미지가 박하선의 본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 훈훈했다. 마음 씀씀이가 참 따뜻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하선은 지난 해 12월 30일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