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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초한지'에서는 유방(이범수)이 여치(정려원)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모습과 유방과 항우(정겨운)가 처음 만나는 장면, 여치와 모가비(김서형)가 불꽃 대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초한지'는 지난 2010년 성공을 거둔 드라마 '자이언트'의 유인식 PD, 장영철 작가, 이범수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브레인'은 16.5%를, MBC '빛과 그림자'는 12.9%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