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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타들(송지효, JYJ, 박유환)이 진행한 망고 트리 심기 프로젝트가 25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며 2일 마감 됐다.
한편 새해를 맞아 각 자의 포부도 밝혔다. SBS 연예 대상에서 우수상을 MBC 드라마 대상에서 PD상을 수상한 송지효는 "계백의 은고로 의미 있는 좋은 상 받아서 연기자로 너무 기쁘고 가족 같은 런닝맨 팀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행복 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활약 펼쳐서 주말 안방에 즐거움도 드리고 2012년에는 여러분에게 훈훈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MBC 드라마 대상에서 신인상을 타고 김재중이 SBS연기 대상에서 뉴스타상을 거머쥐며 세 사람 모두 데뷔한 해에 신인상을 휩쓴 JYJ는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고 JYJ 팬들이 가장 기뻐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2월에 시작하는 뮤지컬 엘리자벳과 남미 투어를 준비하며 틈틈히 곡작업도 진행 해 2012년에는 JYJ로서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 멋진 모습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