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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가족, 소속사 측근들과 보며 신년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동료 뮤지션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박완규는 "바비킴의 음악은 결코 쉽지 않다. 영혼의 쉼터같은 음악"이라면서 "바비킴의 음악을 들으면서 힘낼것"이라고 응원했다. 거미는 "러브 라인이 없어졌다"며 아쉬워했다. 자우림 역시 "바비킴은 인간미 넘치는 뮤지션"이라고 평가했다.
구랍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바비킴은 거미와 김형석, 손무현과 '2011 더보컬리스트' 공연으로 8000여 관객을 열광시키며 브랜드 콘서트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