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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일상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는 지난 3년간 가수 김장훈과 함께 완타치 콘서트를 진행하며 3년 연속 티켓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를 끝으로 완타치를 마무리하며 화려한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준비과정, 무대 뒷모습 등도 솔직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이와 함께 싸이의 소탈한 일상도 가감없이 공개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완타치 콘서트'는 공연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히트 상품이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2009년 첫 무대 이후 3년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까지 공연을 관람한 인원이 약 37만 명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들은 '완타치'가 3년 동안 거둔 매출이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