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2일 멤버 지연 큐리 은정 효민과 배우 차승원 지창욱이 열연한 22분 분량의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크라이 크라이'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으로 차승원과 지연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에는 다비치와 티아라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가 삽입돼 애절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1분 50초 분량의 '도쿄 인 러비더비'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 영상은 티아라가 일본에 머무는 동안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일상 생활과 클럽에서의 모습이 담겼다.
티아라는 이달부터 '러비더비'로 활동을 재개한다. '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클럽 넘버다. 안무 역시 셔플 댄스에서 모티프를 얻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아라는 "2일 오후 1시 열심히, 힘들게 준비한 '러비더비'가 공개된다. 너무 기대도고 설렌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러비더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