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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올 해도 역시 공동수상 남발이라는 악수를 둔 시상식을 치렀다.
그런데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것은 올해로 연기 경력 8년차의 윤계상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그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MBC에서만 '누구세요?'(2008) '트리플'2009), '로드 넘버원'(2010) 등 3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드라마에는 '독고진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최고의 사랑'이 선정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