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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그러는 그대는'의 작곡자인 이영준이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김보경의 신곡 '메아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현재 논란의 대상이 된 김보경의 '메아리' 작곡팀 러브시티는 제게 진심어린 사과를 한 상태이고, 아울러 이 시간 이후로는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김보경의 '메아리'는 소리바다가 주최한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에서 당선된 곡으로 김보경은 이번 프로젝트의 1위로 선정된 작곡팀 러브시티의 곡에 가창자로 선정되었다. 공개 직후 2년 전 발표된 아이유의 '그러는 그대는'과 도입부와 후렴구가 매우 비슷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표절논란이 일어났으나, 29일 작곡가간의 만남을 통해 잘 마무리 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