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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신세를 졌다.
양동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근래 '퍼펙트 게임' 인터뷰와 홍보 활동, OCN 드라마 '히어로' 촬영이 겹쳐 3주간 하루도 쉬지 못했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동근 21일 개봉한 '퍼펙트 게임'에서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선수 역으로 출연해 최동원 역의 조승우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4일과 25일 주말에도 부산과 대구의 영화관을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영화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