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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은 연아’ 달력모델 변신…바캉스女-붉은악마 ‘팔색조 매력’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15:4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피겨퀸' 김연아가 '달력모델'로 변신해 12가지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LPG 전문기업 E1의 공식모델로 발탁된 김연아는 2012년 달력모델로 변신, 평소의 맑고 깨끗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민족 대명절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9월에는 고운 한복 맵시를, 휴가철인 8월에는 발랄한 바캉스 의상을, 월드컵 최종 예선전 6월에는 '붉은악마'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와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한복 맵시가 아름답다", "최고의 달력모델"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김연아의 공식후원사 E1은 향후 김연아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5월 예정된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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