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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한고은과 의외의 인맥 "문자 주고받는 사이"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10:58 | 최종수정 2011-12-28 10:58


사진캡처=MBC '기분좋은 날'

개그맨 고명환이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고명환은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한고은이 예전에 개그맨실에 놀러와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고명환의 어머니는 "'경성스캔들'에서 너무 예쁘게 봤다. 집에 놀러오면 피부에 정말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지금 녹화 중인데 엄마가 너가 며느리면 좋겠다고 하신다"고 한고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한고은은 "어머니 최고신데요? 역시 보시는 눈이 남다르시는"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사이인 걸 처음 알았다', '두 사람의 우정 영원하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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