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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라니아가 맥심 신년호의 표지모델로 낙점됐다.
"군통령이라는 애칭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덕분에 알아봐 주시는 팬이 더 많아졌다"며 "요즘은 삼촌 팬 많은 아이돌이 최고인데 군대에 있는 팬이 제대하면 삼촌 팬이 되어주지 않을까?"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격렬한 퍼포먼스로 생긴 에피소드가 없느냐고 묻자 "쩍벌춤을 추는 도중 티애의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상의가 길어 노출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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