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스마트폰 SNG '헬로, 카푸치노'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14:59



KTH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이 스마트폰 게임 신작 '헬로, 카푸치노(Hello, Cappuccino)'를 출시했다.

지난 23일 T스토어와 올레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금주 중 U+앱마켓 출시까지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는 '헬로, 카푸치노'는 유저들이 커피와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최고의 카페 매니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

지난 8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받으며 35만명 이상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SNG '헬로, 씨푸드'의 카페 버전으로, 유저가 위치한 실제 주소에 근거해 자신만의 고유한 카페 주소를 가질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전작보다 더욱 감성적인 그래픽과 따뜻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고 KTH는 밝혔다.

또 150여 가지의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으로 유저들이 바리스타, 파티쉐, 웨이터 등을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으며, 실제 카페에 존재하는 인테리어에 착안한 300여 가지의 아이템을 통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매장을 육성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리 미션을 달성하고 매일 출시되는 일일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소셜 기능이 더욱 강화돼 페이스북 친구를 매장 직원으로 고용하거나 친구 매장 청소해주기, 메모 남기기 등이 가능하다.

KTH 게임사업본부 장현우 팀장은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 SNG 시리즈인 '헬로, 소셜월드'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으며, 2012년 중 6편 이상의 모바일 SNG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받고 매장을 개설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을 증정하며 플레이 후기를 남긴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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