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미모의 예비 신부 공개! "2세는 딸입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11:11 | 최종수정 2011-12-26 11:25


사진출처=김태우 트위터

사진출처=김태우 트위터

사진출처=김태우 트위터

가수 김태우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26일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에 "태우의 아내를 소개합니다"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우와 예비신부 김애리 씨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태우는 "아내를 비밀로 하며 평생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그녀에게 더 무겁고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내의 동의를 얻어 웨딩사진을 3장 빼왔다. 사실 자랑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며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대부분 3개월 이상 준비하는 결혼을 나는 한 달 만에 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한 달이 머릿속을 스친다. 내일 결혼이 드디어 기다려진다. 이제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여자. 나의 결혼식을 축복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딸 때문에 좀 무거웠다. 예, 딸입니다"라고 2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인 김애리 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서울대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