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 안무 '셔플댄스'로 구성! '걸그룹 최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11:20 | 최종수정 2011-12-26 11:25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신곡 '러비더비' 안무를 셔플댄스로 구성했다.

티아라는 2012년 1월부터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합작품인 '러비더비'로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 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를 접목시킨 이 노래를 후속작으로 선택하면서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셔플댄스를 선택한 것.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한 해를 즐겁고 신나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셔플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2달 동안 연습을 하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2012년 새해에는 유럽을 강타한 셔플댄스를 국민댄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는 2012년 1월 2일 차승원 지창욱, 멤버 지연 은정 큐리 효민이 출연한 22분 분량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총 5가지 버전 중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티아라와 다비치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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