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미투데이] 산다라박도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뒹굴뒹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1:05 | 최종수정 2011-12-25 11:05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투에니원의 산다라박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크리스마스네요. 짝짝짝!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고 자다보니 다크서클 작렬인 생얼에, 부스스한 머리지만. 그래도 인사하고 싶어서 찍었어요. 왠지 '어글리'가 듣고 싶네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겼다. 빨간색 산타 모자를 쓴 산다라박은 4컷 사진으로 자신의 외로운 마음을 표현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밝게 웃어보지만' '웃어지지가 않아' '난 기쁘지 않아' '뿌엑!'이라는 메모와 함께, 웃었다가 울상 지었다가 심술궂게 바라보는 모습까지 기분의 변화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귀엽고 깜찍하다" "저 귀여운 얼굴의 반만 닮았으면 좋겠네" "생얼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 여신 강림이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솔로 탈출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산다라박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보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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