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10살 연하 아내 미모에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7:05



장진 감독 아내의 미모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장진 감독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 코리아)는 24일 방송에서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의 멤버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징역행에 대해 언급했다.

장 감독은 정 전 의원이 BBK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데 대해 "증명할 수 없는 진실을 얘기하면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게 우리의 법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는 말로 아내와 결혼한 저도 감옥 갈 뻔했다"고 덧붙였는데, 이 때 카메라가 객석에 앉아있던 장 감독의 아내 차영은씨를 비췄다.

긴 생머리, 단아한 미모의 차영은 씨는 남편의 언급에 가볍게 미소를 띠었고, 장 감독은 즉각 "미안하다"고 머쓱해 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미모가 출중한 아내를 얻다니 능력자"며 새삼 놀랍다는 반응이다. 장 감독은 2003년 대학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한 10살 연하의 차 씨를 만나 2007년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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