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뿐이야' 한혜린, 순백의 '발랄 여신' 강림..피앙세 변신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3 11:36


사진제공=BK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BK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혜린이 순백의 피앙세룩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발랄 여신'이 강림한 모습이다.

KBS1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의 매력녀 나무궁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혜린이 화이트 튜브드레스로 생기 넘치는 청순미를 과시했다.

극중 약혼자인 서준(서도용)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사진에서는 사랑스러운 피앙세의 모습을 재현했다.

공개된 사진은 '당신뿐이야'에서 무궁화가 서준과의 약혼식을 앞두고 함께 드레스를 피팅하는 장면을 위해 촬영된 것. 극중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화이트 튜브 드레스를 선택한 한혜린은 톡톡 튀는 매력에 청순미까지 더했다.

여기에 허리를 강조한 초미니 드레스로 그동안 숨겨왔던 무보정 완벽 S라인과 아름다운 어깨도 과감히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모습에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나무궁화가 행복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한 러블리한 피앙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혜린은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당신뿐이야' 스태프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감동적이었다. 그 기분이 남아서인지, 이번 약혼식 촬영에 임하는 느낌이 남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나무궁화를 둘러싸고 운찬(서준영)과 서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