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문메이슨, 혹시 여자친구? 미모의 소녀와 함께...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3 11:21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박민하(왼쪽)와 문메이슨이 '프렌즈' 시사회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제공=레몬트리

'프렌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레몬트리

겨울방학용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렌즈 : 몬스터 섬의 비밀 3D'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함께하는 시사회를 열었다.

비밀을 간직한 몬스터 섬에 들어온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벌이는 웰메이드 어드벤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이하: 프렌즈)'는 가 21일 서울 용산CGV에서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과 함께하는 시사회를 열어 유명인 2세들을 초청했다.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 개그맨 염경환 가족, 영화 배우 정은표 가족 등 붕어빵 스타가 총출동해 관객과 함께 영화 '프렌즈'를 관람했다. 특히 붕어빵 스타이자 '프렌즈'의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박찬민의 자녀 민진, 민서, 민하 세 자매가 깜짝 등장하여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이들 자매는 영화 상영 전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프렌즈송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비비아나' 박민하는 절친 문 메이슨을 초청, 포토월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볼에 입맞춤을 하며 같한 우정을 보여줬다.

붕어빵 스타 주니어 친구들, 아역 스타 문 메이슨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박민하는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영화 배우 정은표의 딸 정하은도 영화가 끝났는데도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성인관객들 또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고 기성 세대의 감성 역시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영화라 호평했다. '프렌즈'는 29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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